원인

   피부를 구성하는 여러가지 단백질(케라틴, 콜라겐, 라미닌 등)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피부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게 됨에 따라 쉽게 수포가 생기게 되는 유전성이 강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후천적인 면역기능의 부조화를 하나의 원인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

   수포성 표피박리증의 형태는 통증과 함꼐 수포가 나타나며, 이런 수포는 터지고 진무름이 남으며 가려움도 가끔 나타납니다. 손상된 부위의 분포는 전신에 다양하게 나타나며,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의 약 3/4는 수포와 구강 내 진무름을 겪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손가락, 발가락의 융합을 보이거나 식도협착을 보이기도 하며, 드물지만 지속적인 상처로 인하여 피부암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약물이 없어 물집(수포)의 생성을 최대한 막고, 반흔이나 감염 없이 물집이 잘 아물게 하는 등의 대중요법으로 스테로이제만 사용됩니다. 우선 환자들은 약간의 외상에도 물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외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물집이 생기면 소독된 가위나 바늘로 터트리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후 소독된 거즈로 덮고 붕대를 감는다. 근래에는 단백질 보충제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이용하기도 하며, 면역조절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경희신창한의원에서의 한의학적인 치료는 역시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화식면역요법을 응용합니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의 치료 사례는 
카카오톡 채널 (@경희신창한의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