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포창

   표피 세포에 대하여 자가항체를 가지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나 점막에 수포(水疱)가 형성되는 만성수포성질환으로 수포성 표피박리증과 유사하지만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이 다릅니다.

증상

   임상 및 조직 소견에 따라 심상성천포창, 증식성천포창, 낙엽상천포창, 홍반성천포창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심상성 천포창

   천포창 중에서 가장 흔한 임상형으로 피부와 점막에 이완성 수포를 형성하며, 후에 파열되어 딱지를 형성하고 치유 후에는 흉터는 남기지 않으나 색소 침착을 보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입 안에 발생하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목이 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병소에 종종 가벼운 가려움증도 있으며, 빨갛게 부어오른 곳에서는 통증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증식성 천포창

   심상성 천포창의 변형으로, 초기의 상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피부에 병소가 진행되면 사마귀 모양의 병변이 생기기 시작해서 점차 비대해지고, 작은 종양처럼 자라게 됩니다. 

●  낙엽상 천포창

   가슴, 등(背), 두피, 얼굴 등 전신으로 퍼지며, 박탈성 피부염과 같이 피부가 벗겨져 상처가 생기며, 햇빛에 노출될 경우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주 중증입니다.



천포창 치료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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